안녕하세요
실제 경험을 리뷰하는 실남입니다.
오늘의 간단리뷰 주제는 일식 룸식당입니다.
간단리뷰 시작합니다!
소개해드릴 일식 룸식당은 일산 아소산입니다.
저는 여치니의 어머님을 처음 뵙는 날이라서 조용한 룸식당을 찾는 중 발견한 일식집인데요.
전화로 예약을 진행했어요.
1층 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우면 발렛을 해주시러 나와주십니다.
발렛비용은 2,000원이니 현금을 준비해 가시면 편해요.
주차를 맡기고 입구에 들어가면 성함을 물어보시고 안내를 해주십니다.
일층 매장 내 조경도 분위기 있게 되어 있어요.
들어가면 뭔가 고급 식당의 분위기가 나더라고요.
저희는 2층에 개인룸으로 안내를 받았어요.
좌식 룸으로 되어 있고요.
룸 안에 미니히터와 보일러가 있어서 따듯했어요.
저희는 먹다 보니 덥기까지 하더라고요.
런치코스 메뉴는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요.
저희는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런치 코스 진으로 주문했어요.
주문을 하면 첫 음식으로 해초 모둠과 샐러드, 자왕무시(계란찜)가 나오는데요.
인사드리고 하다 보니 샐러드와 자왕무시(계란찜)를 다 먹고 사진을 찍었네요...
샐러드는 발사믹 소스에 나오고 자왕무시(계란찜)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.
이야기를 하다 보면 사시미(회)가 이쁘게 담겨 나와요.
회가 신선하고 두툼하니 맛이 좋았어요.
회 종류는 매번 바뀌는 거 같더라고요.
스시(초밥)는 종류별로 1인당 1개씩 나와요.
유부초밥의 유부를 직접 만든 거 같아요.
시중의 유부보다 좀 더 달달하더라고요.
그다음으로 요리음식들이 나옵니다.
첫 번째 요리음식은 맛있다는 메로구이가 나와요.
메로구이가 맛있는 건 다들 아시죠?
저는 말로만 듣고 이번에 처음 먹었는데 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더라고요.
두 번째 요리는 가지치즈구이 입니다.
처음 먹어보는 가지 요리의 맛이었어요.
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맛이 괜찮은 편이에요.
세 번째 요리는 볼락구이입니다.
이건 음 양념이 흔한 맛이었어요.
약간 떡꼬치(?) 닭강정(?) 그런 달달한 소스의 맛.
네 번째 요리는 튀김요리예요.
튀김요리는 뭐 말해 뭐해요.. 맛있었어요!
요리 음식들은 한 번에 가져다주신답니다.
요리 음식을 먹다 보면 직원분이 오셔서 식사 음식을 고르라고 물어보시는데요.
저희는 냉우동과 알밥 중 고르라고 하셨어요.
식사류의 사이즈는 미니 사이즈예요.
식사류는 전반적으로 간이 약한 느낌이랍니다.
싱겁게 드시는 분들 입에는 딱 맞을 거 같아요.
냉우동의 면발이 정말 탱글 했어요.
마지막 코스로는 후식입니다.
후식은 아메리카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있고요.
저희는 카페를 갈 예정이어서 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골랐어요.
음식의 양은 대식가가 아닌 평범한 분들에게는 기분 좋은 배부름을 줄 정도이고요.
'와 맛있다' 정도는 아니지만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.
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분위기 있는 룸식당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려요!
영업시간 : 11:30 ~ 21:30
주차 여부 : 가능(발렛 주차비: 2,000원)
맛 : ★★★★☆
화장실 청결 : ★★★★★(매장 내 위치, 깔끔함)
재방문 의사 : 있음
특이사항 : 상견례 등 식사 대접하기에 좋은 곳!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룸식당 찾는 분들께 추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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